효진이와 간만에 아시아 여행을 떠났다. MACAU.
다른 아시아와는 달리 뭔가 모를 동서양의 오묘한 매력이 있는 나라처럼 느껴졌다.
보통 사람들은 마카오, 하면 도박, 카지노를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갔던 마카오는 그야말로 볼거리 천국의 나라였다.
그리하여 첫 방문지인 성바울 성당을 가보도록 한다!!!
이것이 바로 성바울 성당을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너무 너무 신기했다. 내가 여직 여행하며 보았던 성당중에 최고봉이었다!!!!
어떻게 저 벽 한 면만 고스란히 남아있을 수 있지? 저건진짜... 가서 봐야한다
이건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 현재 보이는 이 면만 남아있는 것이다.
오아~오아~오아~~~~~!!!!
여기서 잠시! 성바울 성당을 알아보도록 하자
이 기이하고도 경이로운 건축물은 자고로 1594년에 설립되었다.
성바울 대학중 일부로써 첫 유럽풍의 대학이기도 하였다.
성바울 성당은 1580년에 지어졌으나 1595년, 1601년에 화재가 있어 훼손되고 말았다.
새로지었으나 또 다시 1762년에 화재로 정면의 벽만 남게 된 것이다.
이렇게 총 3번의 화재로 사람들은 이것을 신의 뜻으로 여겨 다시 재건하기를 포기했다고 한다.
실제로
성벽을 가까이 가서 보면 해골도 있고 조큼 무섭다.
덜덜덜....
동서양의 오묘한 결합의 마카오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성당으로 마카오 여행객들에게는 필수 코스이다.
뒷면으로는 성당의 벽면을 올라가
볼 수 있는 코스가 있다.
멋지지 아니한가??!!!
벽면을 타고 올라가면 바닥이 이렇게 되어있다. 완전 무섭다!!!!
마카오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꼭 이곳을 가기를 바랍니다.^-^멋있습니다.
참고로 성당 입구에 많은 과자 및 육포 가게들이 있답니다!!
이것 또한 아~~~~쥬~~~맛있습니다. ㅎㅎㅎ
성바울 성당으로 오세요!!!!!!
